김포대학교 전경. 사진=김포대 제공.
[일요신문] 김포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지난 18일, 24일 보건행정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취업경쟁력강화 특강을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MS Teams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시행된 이번 특강은 보건의료인의 역할과 책임을 배움으로써 전문보건의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보건행정과 1~3학년 104명, 보건행정학과 18명이 참여했다.
18일에 진행한 이주은 원장(이주은 심리상담센터)의 ‘보건행정학과 심화과정 보건전문인 양성 특강’에서는 환자에 대한 심리적 이해와 병원 내 직원과의 소통, 보건의료인의 자존감 구축방법의 강의가 제공됐다.
이어 24일 시행된 윤선중 차장(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의 ‘종합병원에서의 고객관리 및 직무, 진로 전망에 관하여’ 특강에서는 종합병원에서의 고객관리, 병원에서의 직무 및 진로 등 강의가 제공됐다.
김포대 보건행정과 김선희 학과장은 “진로취업경쟁력강화 특강을 통해 예비 보건의료인으로서 역량개발의 기회가 되었으며, 학생들의 호응이 무척 좋았고 만족도가 높았다” 며 “앞으로 학생들이 보건의료 분야에 취업 후 전문가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학생들이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체계적인 진로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학과 맞춤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