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예비·신혼기 부부교육’ 포스터. 사진=고양시.
[일요신문]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예비·신혼기 부부들의 생애주기의 첫 시작인 결혼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20년 예비·신혼기 부부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될 이번 교육은 예비부부(커플), 결혼 5년 이하의 신혼기 부부 8쌍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예비‧신혼기 부부교육은 결혼 후 부부가 서로의 차이에 대해 이해하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교육으로 심리검사(DISC)를 통한 부부 이해교육, 부부의 성(性), 무드등 만들기 등 총 4회기로 구성해 진행한다.
교육문의 또는 신청은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교육팀으로 하면 된다. 수강을 완료한 부부에게는 둘만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무드등 만들기 키트를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