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공동주택 자치관리 아파트 우수단지로 ‘미사강변 센트리버(미사7단지)’아파트가 선정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일요신문] 하남시는 2020년 공동주택 자치관리 아파트 우수단지로 ‘미사강변 센트리버(미사7단지)’아파트를 선정했다.
시는 지난달 관내 자치관리 아파트 8개소를 대상으로 일반관리, 직원복지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수범사례, 코로나19 대응 등 6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결과 6개 분야에서 고르게 좋은 점수를 받은‘미사강변 센트리버’가 자치관리 아파트 우수단지로 최종 선정됐다.
미사강변 센트리버는 관리사무소 직원의 근무환경이 양호하고 안정적인 고용을 유지하고 있으며,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 간 상호 유대로 아파트 관리가 잘 이루어져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자치관리 우수단지를 모범사례로 전파해 관내 공동주택의 관리 서비스 품질과 주거수준을 향상시키고 시민의 정주의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