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청 전경. 사진=포천시.
[일요신문] 포천시는 ‘청년 레벨 업 프로그램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교육은 청년들에게 관심있는 분야의 교육기회를 제공해 자기개발과 직무역량 등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다.
교육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9월 11일부터 24일까지 포천 청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4회에 걸쳐 온라인 교육영상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분야는‘쉽게 따라하는 1인 미디어 영상 제작’으로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선정했다. 영상 편집 도구와 편집 기술, 영상 기획 및 촬영 등 일상생활은 물론 학교와 직장 등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형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수강생들은“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감 없이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좋다.”며,“평소 관심 있고 배우고 싶은 분야여서 매우 기대가 되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청년들의 재능과 잠재능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참여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