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전경. 사진=화성시.
[일요신문] 화성시(시장 서철모)에서 오는 10월 17일에 열리는 ‘제9회 화성시 온-라이브 평생학습 박람회’개최를 앞두고 유튜브 주제영상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요즘 나의 평생학습 이야기’로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각자의 방법으로 평생학습을 이어가는 모습을 3분 내외의 짧은 영상에 담아내면 된다. 공모전은 연령이나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단체도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10월 5일 18시까지이며, 참가신청서와 영상을 첨부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서류 충실도, 주제 관련도, 흥미도, 독창성, 유의미성 5개 항목이며, 최고득점 3개 팀을 선발해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선발된 영상은 화성시 온-라이브 평생학습박람회 골방전시회와 화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 등에서 송출된다.
김경은 평생학습과장은 “잃어버린 일상 속에서도 평생학습을 이어가는 모습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배움에 대한 열정을 다시 꽃피워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