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요신문]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기준 대비 4명 늘어난 3041명이다.
지역별로 예천 2명, 포항 1명, 영주 1명이다.
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전 환자와 접촉하면서 감염된 도민이 1명 나왔다.
도의 최근 1주일간 지역 확진은 21명으로 일일평균 3.0명이다.
현재까지 151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는 120명이며 어제 하루 15명이 퇴원했다.
관련 사망자는 74명으로 전날과 같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03명으로 지역사회 384명, 해외유입 19명이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최창현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