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로공사 등 대구경북 소재 10개 기관 상임감사위원 참여
- 공공기관 내부통제 시스템 강화를 통한 부패방지 및 국민 신뢰회복 강조
지난 24일 대구경북 공공기관감사협회가 공공기관 대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경북 공공기관감사협회 제공)
[대구·경북=일요신문] 대구경북 공공기관감사협회가 공공기관의 대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협회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LH사태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25일 협회에 따르면 업무상 비밀을 이용한 부동산 투기행위 방지 시스템 개선, 사규 및 행동강령 개정 및 조직문화 혁신,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ESG 경영 지원 등 다양한 협력 모델 공유 등을 결의했다.
협회 관계자는 “공공기관이 공익 증진을 위한 기관임을 상기하고 내부통제 시스템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이번 결의가 공공기관의 신뢰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대구경북 공공기관감사협회 회원사
한국전력기술(협회장 정일순), 한국도로공사(김택수), 경북대학교병원(김진태), 경북대학교치과병원(김병호), 신용보증기금(신대식), 한국가스공사(남영주), 한국부동산원(이성훈),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하근철), 한국수력원자력(박석진), 한국장학재단(이승천)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