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이 노후된 전기시설 교체 및 건물외부 시설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포항공장 제공)
[포항=일요신문] 현대제철 포항공장 자율봉사단(단장 박경호)이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는 것.
현대제철 자율봉사단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위한 단체이다. 40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 봉사단은 코로나19 지침에 따라 소수인원들로 구성해 협약시설 및 100여 가구의 전기시설 점검 및 교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도시락 및 간식과 생활물품을 지원하며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 펼치고 있다.
한편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지역주민과 함께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할 방침이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