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실제로 체인 이식했다면 감염·두개골 골절 등 우려”
머리카락 대신 이렇게 체인이 찰랑거리는 이유에 대해 단 수르는 “체인을 두피에 이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실제 그런 시술을 받았는지는 확인할 길이 없다. 지난 4월 처음 이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던 단 수르는 200만 명의 틱톡 팔로어에게 “사실 나는 모두가 하는 흔한 염색 말고 뭔가 다른 것을 하고 싶었다”면서 “사람들이 나를 따라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가 이렇게 특이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이유는 다름 아닌 관심을 받고 싶어서였다. 하지만 위험한 것 또한 사실이다. 전문의들은 만약 정말 체인을 피부에 이식했다면 두피에 흉터가 남거나 염증이 발생할 위험이 있으며, 또한 감염 위험도 높아진다고 경고했다.
또한 두피에 이식한 갈고리가 지탱하는 체인의 무게도 염려된다. 실수로 금줄을 잡아당길 경우 갈고리가 빠지면서 두개골이 골절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전문의들은 이 시술로 인해 자칫 영구 탈모가 발생할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출처 ‘아더티센트럴’.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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