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상이다. 아름다운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 및 기관, 개인을 발굴하고 그 공로와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올해 4회를 맞는다.
고양시는 ▲다양한 공공임대주택 공급 ▲주민 체감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 ▲생활밀착형 주거서비스 제공 등 다각화된 주거복지 사업을 실시해 왔다.
시는 올해 7월 1일 원당도시재생지역에 전국 유일 직영센터인 고양시 주거복지센터를 개소했다. 고양시 주거복지센터는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한곳에 모아 전문적인 주거복지 상담 및 서비스 연계하는 거점 센터다.
시는 전국 최초 국가 1호 시범사업인 고양 성사 도시재생혁신지구사업을 통해 공공주택 218세대를 공급했다. 정비사업 이주민 및 청년을 위한 고양 순환형 임대주택과 신혼부부와 청년을 위한 사회주택 1호 씨앗주택을 공급했으며 사회주택 2호도 공급할 예정이다.
또 고양시 지역농협,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가 MOU를 체결하여 민·관 협력 집수리 사업을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마을정원 조성, 노후 담장정비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밖에 슬럼화되는 다세대빌라 단지 안전강화를 위하여 ‘고양시 단독주택지 안심관리제’를 운영, 단독주택지 내 분리수거장 점검 및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장소 순찰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시는 내년 청년 전·월세 지원 사업 및 출산가구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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