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국내에서 10대 청소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사망과 백신과의 연관성 등을 조사 중이다.
서울시 양천구 홍익병원에서 16∼17세 청소년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고 있는 모습으로 본 기사와 무관함. 사진=임준선 기자30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10대 남성이 지난 8월 13일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고, 지난 27일 사망한 사례가 방역 당국에 신고됐다. 백신 접종 후 75일 만이다.
사망자는 평소 앓는 기저질환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추진단은 신고된 사례와 예방 접종과의 연관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현재 백신 접종과의 인과성 여부 등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추진단은 “중증 이상 반응 대응 절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신속대응조사를 시행하고, 피해조사반 등에서 전문가가 관련 자료를 면밀히 조사해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