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찰자별 지분은 △유진프라이빗에쿼티(PE) 4% △KTB자산운용 2.3% △얼라인파트너스컨소시엄 1% △두나무 1% △우리금융 우리사주조합 1% 등이다. 이로써 예보는 우리사주조합·국민연금공단에 이어 3대 주주로 내려왔으며, 유진PE는 우리금융 사외이사 1명에 대한 추천권을 부여받게 됐다.
낙찰가는 평균 1만 3000원대 초·중반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앞서 우리금융에 공적자금 12조 8000억 원 가량을 투입한 바 있다. 이번 매각을 통해 8977억 원 가량을 회수하면 회수금액은 총 12조 3000억 원으로 회수율이 96.6%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정부가 추후 예보 잔여지분 5.8%를 1만 193원 이상 가격으로 매각하면 공적자금 전액 회수가 가능해진다. 아울러 1998년 우리금융(당시 한일·상업은행)에 공적자금을 투입한 지 23년 만에 완전 민영화가 이뤄진다.
예보는 오는 12월 9일까지 대금 수령 및 주식 양도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내년 1월 임시주주총회에서 유진PE가 추천한 사외이사가 선임될 것으로 보이며, 예보의 비상임이사 선임권은 내년 3월 이후 상실된다.
김성욱 기자 nmdst@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