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멈췄던 ‘직업계고 취업 지원 사업’ 재개
수원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간(7~10월) 동안 중단했던 ‘2021년 직업계고 취업 지원 사업’을 오는 12월 29일까지 수원공업고·수원정보과학고·삼일상업고 등 6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수원시는 학교를 찾아가 직업계고 학생들이 취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강점을 찾을 수 있도록 ‘실전 면접 클리닉’, ‘찾아가는 취업 특강’ 등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실전 면접 클리닉’은 수원일자리센터 소속 상담사가 학생들의 자기소개서를 분석하고, 면접 희망 회사·응시 직종 등을 반영한 면접 질문지를 만들어 모의 면접을 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면접을 볼 때 갖춰야 할 복장·태도 등을 맞춤형으로 알려준다.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찾아가는 취업 특강’은 ▲나에게 맞는 직업 찾기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희망하는 기업 분석하기 ▲입사 지원 시 필요한 역량 등에 관해 설명하고, 취업 노하우를 알려준다.
수원시 관계자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취업·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직업계고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청년 실업 문제 해소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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