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국공립어린이집 31곳으로 늘어, 보육의 공공성 강화
시립새론어린이집은 지난 6월부터, 시립솔빛어린이집(원장 남계두)은 7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개원식을 미뤄오다 이번에 개최하게 됐다. 30일 열린 시립솔빛어린이집 개원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어린이집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광명시는 지난 해 말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고자 조합과 어린이집 시설에 대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영유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친환경 소재로 어린이집을 조성했다.
시립새론어린이집은 연면적 393.78㎡로 10명의 보육교직원이 66명의 영유아를 돌보고 있으며 시립솔빛어린이집은 연면적 290.60㎡ 규모로 보육교직원 10명이 67명의 영유아를 보육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아이들은 어린이집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사랑과 존중을 받고 있다는 확신 속에서 자라나야 한다”며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쾌적한 보육 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립새론어린이집과 시립솔빛어린이집 개원으로 광명시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31개소가 됐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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