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인천 반도체 포럼 준비위원회 위원장인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을 비롯 박남춘 인천광역시 시장,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 서병조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심재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인천 반도체 포럼 초대 회장인 이춘흥 ㈜스태츠칩팩코리아 글로벌 CTO, 김민현 한미반도체 사장, 지역 반도체 기업 관계자 등 인천 지역의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인천 지역 반도체 관련 기업·대학·연구기관·공공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성해 반도체 산업의 지속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개최됐다.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인천 특화형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는 자리였다.
인천에는 세계적인 반도체 후공정 기업을 비롯 약 1200여 개의 반도체 기업이 포진해 있어 인천시의 2020년 수출품목 중 1위에 오를 만큼 지역특화 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수출에 유리한 지리적 여건으로 반도체 산업의 성장 잠재력도 충분하다.
인천 반도체 포럼은 반도체 관련 유관 기관 관계자가 함께 정부·지자체 정책 및 최신 기술정보 공유, 수요-공급기업 비즈니스 매칭, 공모사업응모 컨소시엄 구성 등 협업을 이뤄 나가는 장이 될 예정이다. 또 인력양성, 기술개발, 제품 국산화 등 반도체 산업의 현안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업계 상생 협력을 통한 반도체 산업 발전전략을 제시해 인천 반도체 산업의 지속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은 “인천 반도체 포럼이 반도체 산업의 지속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지역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소중한 지혜를 모으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인천광역시가 K-반도체가 완성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