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적인 조합원 환원방안 활성화‧상호부조 역할 공로 인정
대한민국 공제대상은 ㈜위맥공제보험연구소가 발간하는 공제,보험 전문매체 한국공제신문이 2021년 공제업계 발전에 기여한 공제기관을 발굴하고 기념하기 위해 올해 신설한 상이다.
해운조합은 재보험료 인상, 시중보험사와의 치열한 경쟁, 코로나19로 인한 선박 운항율 감소 등 어려운 보험시장 속에서 조합 공제사업만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별화된 전략을 끊임없이 강구하며 공제사업의 상호공제 기능을 강화해 나감으로서 ‘올해의 공제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조합은 선박공제, 선주배상책임공제(P&I, 여객), 선원공제, 수상레저공제, 선원임금채권보장기금, 선박건조공제, 항만운영자공제 등 연안해운업자의 선박 운영 전반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종류의 사고를 보상하는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공제료 인하, 손해율 우량계약자 환급제도 실시, 선박 안전물품 지원 등 조합원들을 위한 실질적인 환원 방안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상호부조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임병규 이사장은 “조합은 다가오는 2022년에도 적정한 요율체계, 손해율 관리를 통해 상호부조의 순기능을 다해 조합원의 권익 보호와 원활한 사업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는 조합원 중심 조합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의 공제인’으로는 해운조합 공제사업팀 최용호 차장이 선정돼 상장과 상금을 수여받았다. 최 차장은 2008년 조합 입사 이래 선원관리팀, 보상팀, 공제사업팀 등을 두루 거치며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고객 이탈을 방지하고 신규고객을 발굴하는 등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실현했다. 또 공제사고의 원활한 보상처리 등의 업무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조합 공제사업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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