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혁신과 지역사회와의 협력방안 등 대학정책 아젠다 제시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발전 전략’을 주제로 대학 관계자, 교육부, 언론, 시민사회 등이 참여해 주제 전반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1일차 본행사에는 ‘대학평가와 지역대학 혁신’과 ‘지역대학의 협력과 공유’, 2일차 심층토론은 본행사에서 제안된 내용에 대해 향후 대학정책의 아젠다로 설정하기 위한 논의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대학평가와 지역대학 혁신’이라는 부주제로 김규원 교수가 ‘대학평가와 지역대학의 혁신’을, 김영철 교수가 ‘지역대학 혁신을 위한 인재도시 기본구상’을, 교육부에서 ‘지자체-대학협력을 통한 지역혁신인재양성 추진전략’을 발제하고 대학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김종웅 교수가 ‘지역대학의 공유와 혁신’을, 장광수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이 ‘지역대학과 지역혁신플랫폼’을, 박승희 교수가 ‘지역대학의 협력 및 공유사례’를 발제하며 이동순 교수, 안현효 교수, 김종규 교수, 정인열 매일신문 논설위원 등이 패널 토론자로 참여할 계획이다.
이영목 대구시 경제산업분석담당관이 ‘대구산업발전계획과 지역대학의 협력’을, 김재훈 교수가 ‘지역대학 교육위원회 추진전략’을, 이창용 대표가 ‘대학선도 지역발전 구상’을 각각 발제하고 대학혁신과 지역사회와의 협력방안 등에 대한 심층토론을 진행한다.
시는 이번 포럼에서 도출된 제안을 면밀히 검토한 후 지역사회와 함께 대학의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대학 혁신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권영진 시장은 “대구는 미래산업과 도시혁명을 이끌어 나갈 혁신인재를 육성ˑ유입하는 인재중심의 대전환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러한 지역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대학과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지역대학 혁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
홍준표 "용병 하나 선택 잘못 했을 뿐…기죽지 말자"
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
-
포항서, '제2회 대구경북공항 국제물류포럼' 열려
온라인 기사 ( 2024.12.08 10:33 )
-
[인터뷰] 박창범 전 우슈협회장 "이기흥 회장이 당선되면 종신제 간다"
온라인 기사 ( 2024.12.09 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