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영 시장 “선진 교통도시가 되도록 계속 노력할 것” 강조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2014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평가는 인구 10만명 이상 전국 74개 도시를 대상으로 환경, 사회, 경제 3개 부문 32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김포시는 모든 시민의 안전하고 이용하기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으로 공영주차장 확충 및 PM(개인형 이동수단), 2층 전기버스 도입 등 교통인프라 구축을 인정받았다.
또 대중교통 경쟁력 확보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교통수단 활성화 등 다양한 교통정책을 펼친 결과 ‘다’ 그룹 19개 도시 중 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평가 시행 이후 6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지속가능한 교통도시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6년 연속 우수라는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현재에 멈춰있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준비하는 선진 교통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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