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시 관내에는 의료기관형 외래진료센터가 전무하여 재택치료 대상자들이 대면 진료를 위해 장거리 이동을 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군포시 보건소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재택치료 대상자들의 신속한 진료를 위해 기존 호흡기 전담클리닉 및 선별진료소 공간을 활용해 외래진료센터로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27일 센터 지정을 받았으며, 올 들어 1월 6일부터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외래진료센터는 보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동선을 분리했으며, 음압시설을 갖춘 진료공간과 확진자 전용 X선 촬영실을 설치해 재택치료 대상자에게 대면진료 및 흉부 X선 검사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재택치료 대상자들의 폐렴 등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신속한 조치와 대면진료를 통해 환자들의 불안감 해소와 안정적인 재택치료 운영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포시에서는 현재까지 1,300명의 환자가 재택치료를 통해 완치됐으며, 106명이 재택치료 중이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재택치료 대상자들이 안전하게 적시에 진료받을 수 있도록 외래진료센터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의 안정적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