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미래 시흥교육을 위해 준비된 것들과 준비할 것들’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전체 포럼(기획위원회)을 시작으로, 분과별 세션과 주간 연계로 진행되는 진로박람회, 교육영상제, 원클릭시스템 설명회 등 총 16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전체 포럼에서는 ‘학부모’, ‘마을’, ‘교사’, ‘학생’의 입장에서 시흥의 미래교육에 대한 정책제안과 이에 대한 공동위원장의 정책화답으로 이어진다. 눈에 보이는 교육변화를 위해 내년도 포럼 분과별 구체적 실천과제도 나눈다.
그 외 세션에서는 혁신교육지구분과(미래교육협력지구,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시흥 민관학 평가와 고등학교 지원사업에 대한 제안), 교육과정분과(학교자율과정 여백, 어떻게 활용하고 지원할것인가), 마을교육자치분과(주민의 소소한 수다가 교육정책으로, 우리마을 교육수다방), 기후환경분과(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시흥형 환경교육), 마을교육연구분과(학교자치, 마을교육과정 현장 사례와 마을교육 거점센터 연구 발표), 연대 세션으로 학부모 진학 상담, 4차산업 진로박람회, 미리보는 시흥교육사업 원클릭시스템 설명회, 1교시 교육영상제, 미래학교 아카데미 등이 마련돼 있다.
한편, 시흥미래교육포럼은 지역의 교육현안을 찾아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교육협의체로서, 올해는 514명 14개 분과의 전국 최대 규모로 구성돼, 1년간 머리를 맞대고 치열한 교육공론을 펼쳐왔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
통일재단에 발목 잡힌 가평군 하수관로 사업
온라인 기사 ( 2024.12.10 17:45 )
-
이천, 탄핵 시위 집회 ‘이천시민 촛불 문화제’ 열려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
-
고양시, GTX-A 개통 앞두고 버스 노선 개편… 철도 교통망도 대폭 확충
온라인 기사 ( 2024.12.10 15: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