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여러분의 손을 잡고 시민이 꿈꾸는, 새로운 안산을 위해 혁신을 거듭하며 더욱 정진하겠다. 비상한 각오와 다짐을 되새기며 다시 한 번 신발 끈을 조여 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수렴된 170여 건의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에 최우선으로 반영하여 소중한 세금이 단 한 푼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철저히 집행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위기 속에서도 자구책을 찾고, 새로운 기회의 창을 열며 꿋꿋이 자신의 자리를, 그리고 안산을 지켜왔다”며 “민선8기 안산도 불경기 속에서 ‘안산을 경영한다’는 마음으로 공모사업에 뛰어들어 약 278억 가량의 투자를 이끌어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안산선 한양대역 출입구 신설 추진, 한양대 혁신파크 산·학·연 혁신허브 착공 등 시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해묵은 숙원사업부터 해결했다”며 “안산이 긴 침체기를 벗어나 다시 태동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고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
7개 자치단체장, 서울역~당정역 '경부선 지하화 선도사업 지정 촉구' 결의
온라인 기사 ( 2024.12.12 21:43 )
-
최대호 안양시장, 철도 지하화 추진협과 선도사업 선정 촉구
온라인 기사 ( 2024.12.12 21:03 )
-
파주도시관광공사 조동칠 사장, 전국도시공사협의회 회장 당선
온라인 기사 ( 2024.12.12 14: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