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은 뛰어난 노래 실력과 겸손한 태도로 '불타는 트롯맨'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회차가 지날수록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 많은 사람들이 우승자로 예측하던 참가자였다.

'불타는 트롯맨'은 '폭력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황영웅을 품었다. 결승전 1차전은 그 누구의 하차도 없이 진행됐고 결국 황영웅은 우승 후보에 올랐다.
반면 '미스터트롯2'는 준결승에 참가할 TOP10을 결정하는 '일대일 라이벌 매치' 1라운드를 펼쳤다. 두 참가자가 한 곡을 같이 부르되 더 높은 점수를 받은 사람이 승자가 되는 대결 방식이다. 라이벌을 이기고 TOP10의 자리에 오르려는 참가자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불타는 트롯맨'이 황영웅의 '폭력 논란'에 휘청이는 이때 '미스터트롯2'에서 어떤 스타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지 귀추가 주목된다. 두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의 10회 방송까지의 리뷰는 유튜브 채널 ‘스타채널 디 오리지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나현 PD ryu_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