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라디오스타> 캡처 사진. |
1일 방송된 MBC 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창민이 “바른 생활을 하고 있다. 어제도 오후 11시 30분에 잤다”고 말해 주변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과거 <라디오스타>에 창민과 함께 출연한 2AM 멤버 조권, 슬옹, 진운은 창민이 금욕생활을 한다고 폭로했다. 당시 멤버들은 “창민이 3년 내내 자정 전에 귀가한다” “창민의 하드디스크를 빌린 적이 있는데 하드디스크가 (야한 동영상 없이) 깨끗했다. 무슨 스님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창민이 다시 방송에 나와 변함없는 금욕생활을 밝히자 MC 윤종신은 창민의 멘트를 끊으며 “열애 수준의 얘깃거리가 없으면 이 방송에 출연 금지다. 토크거리가 없으면 출연도 없다. 알 만한 사람과 스캔들이 터지면 그때와라”고 공격했고 창민은 “스캔들 터지면 나오겠다”고 응수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창민은 뮤지컬 배우 정성화 남경주와 아연배우 출신 이민호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김다영 인턴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