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초 방영된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캡처 사진. |
장영란은 최근 케이블TV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녹화에서 자신의 임신사실을 공개했다. 이에 온라인에 과거 장영란이 출연한 같은 프로그램에서 무속인이 그에게 임신 소식을 예언했던 장면이 사진으로 올라와 네티즌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장영란은 지난 1월 방송된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서 한 무속인으로부터 2012년 신년 운세를 봤다.
당시 무속인은 장영란에게 “올 9월쯤 임신할 것 같으니 다이어트와 성형수술을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를 들은 진행자들은 깜짝 놀랐다. 당시 장영란 다이어트 기획이 만들어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무속인의 예언대로 비슷한 시기에 장영란의 임신소식이 알려지면서 해당 무속인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영란이 결혼 후 3년간 아이를 갖지 못했었기에 그것을 맞춘 무속인이 그만큼 더 ‘용하다’는 것.
장영란과 무속인의 예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소름 돋는다” “그 무속인이 누군지 알고 싶다” “장영란씨 3년 만의 임신이라니 정말 축하드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영란의 임신소식은 오는 18일 케이블TV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김다영 인턴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