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은 SBS <K팝 스타>출신으로 JYP에 캐스팅 돼 ‘느린 노래’로 정식 데뷔했다. 백아연은 출연 당시보다 더 성숙하고 예뻐진 외모로 순식간에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백아연은 지난 4개월 동안 라미네이트 시술을 받았다. 과거 <K팝 스타>에서 심사위원 양현석이 참가자였던 그에게 치아교정을 권유했던 바 있다.
백아연은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데뷔를 앞두고 라미네이트를 했다. 카메라 앞에 본격적으로 서야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도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성형수술에 대해서는 “하고 싶은 곳은 많은데 회사에서는 성형하는 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코를 좀 오똑하게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라미네이트는 충치치료 외에도 기형치, 벌어진 앞니 등의 치료 방법으로도 알려져 있다. 교정보다 빠른 시일에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주로 연예인들이 많이 받는 시술이다.
한편 백아연은 지난 10일 데뷔앨범 아임백(I'm Baek')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다영 인턴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