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 이제훈. 출처=김창렬 트위터 |
13일 SBS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이제훈이 출연해 다음 달에 개봉하는 영화 <점쟁이들> 홍보와 함께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들을 들려줬다.
이제훈은 이날 팬과의 전화 연결 코너에서 아이유가 팬으로 등장해 깜짝 통화를 하게 됐다.
아이유는 “<파수꾼> 때부터 이제훈 씨 팬이다. 이번 콘서트에 이제훈 씨를 꼭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이제훈은 <점쟁이들> VIP에 아이유를 초대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아이유는 자신의 인기곡 <좋은날>을 개사해 “나는요. 제훈 오빠가 좋을걸~”이라며 노래를 선사해 애정 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에 이제훈은 “평소 아이유 팬인데 이런 깜짝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영화 <점쟁이들>은 전국 팔도에서 뽑힌 뛰어난 점쟁이들이 울진리에서 벌어진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코믹 호러로 10월 3일에 개봉된다. 이제훈은 <점쟁이들> 개봉 후 10월 25일 서울경찰홍보단으로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김다영 인턴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