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1박2일 공식 홈페이지. |
[일요신문]
KBS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팀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역 발전주간 개막식에서 ‘1박2일’팀이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경천 KBS 책임프로듀서와 멤버 이수근이 팀을 대표해 참석했다.
한경천 책임프로듀서는 수상소감으로 “지금까지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제작진은 더욱 분발해 유익하고 재밌는 방송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1박 2일’ 팀은 지역 농어촌의 아름다운 경관과 자랑거리를 발굴하고 시청자들에게 전해줌으로써 관광객 유치와 지역에 대한 애정을 키울 수 있게 해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1박 2일’은 2007년 8월 5일 첫 방송을 시작한 뒤 현재까지도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장수 예능 프로그램이다. ‘1박 2일’은 평균시청률 40%를 달성했고 전체 평균 시청률은 20%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1박 2일’은 메인 MC 강호동에서부터 시작해 지상렬, 김영철, 노홍철 등을 지나 최근 김승우, 차태현, 엄태웅, 주원, 성시경 등 새로운 멤버들에 이르기까지 인지도 있는 스타들의 열정으로 시청자들 사이에 두터운 지지층을 형성해 왔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