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중 사업대상 아동 발굴 및 문제‧욕구 파악,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건강, 영양, 교육, 문화, 복지 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하는 사업이다.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27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맟춤형 서비스를 안내하고 아동 보호자의 자녀 양육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드림스타트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정에 참여하며 의견을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 3개 분야 18가지 맞춤형 서비스를 안내했다.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은 시기별로 ▲맞춤형 학습 지원(3~12월) ▲농장 체험(3, 10월) ▲레고 코딩(4월) ▲창작 프로그램(5, 6월) ▲미술 프로그램(8월) ▲건강검진 및 예방 접종 지원(8월) ▲가족 캠프(8월) ▲스포츠 경기 관람(9월) ▲영양교육(9~10월) ▲졸업여행(12월) 등을 추진한다. ▲영양제, 유산균 지원 ▲의료비 지원 ▲생일축하 프로그램 ▲꿈샘교실 사업 ▲만들기 원데이클라스 ▲가족 상담 등은 연중 진행한다. 방학 기간에는 1:1 학습 멘토링을 지원하고 부모 교육도 상반기 1회(온라인 수시) 실시한다.
윤향숙 한국교육력회복연구소 소장은 '갈등관리 의사소통 중심으로'를 주제로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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