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석의 '2년만에' 음반 사진과 김재석 웨딩 사진(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 |
그룹 원티드의 멤버 김재석(35)이 1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한다.
15일 김재석의 소속사 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는 “김재석이 오는 21일 양가 부모가 계시는 부산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김재석의 예비 신부는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5세 연하의 고등학교 영어 교사로 알려졌다. 김재석 측은 혼인 후에도 음악활동을 활발히 할 예정이라며 팬들의 변함없는 관심을 부탁했다.
김재석의 결혼소식에 네티즌들은 “원티드 노래 정말 좋아하는데 결혼 축하해요” “두 분 행복하세요” “요즘 결혼 소식이 자주 들리네요” 라며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김재석은 2002년 그룹 포유로 데뷔, 2004년부터 원티드로 활동하며 타이틀곡 ‘발작’으로 사랑을 받았다. 2008년 첫 솔로 음반을 발표했으며 현재 원티드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을 병행중이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