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미국 US 매거진 |
[일요신문]
수리 크루즈에게 남자친구가 생겨 화제다.
14일(현지시각) 미국 US 매거진은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딸 수리 크루즈에게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수리는 미국 뉴욕 배터리 파크에서 엄마 케이티 홈즈와 시간을 가지다 자신의 아이폰으로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었고, 몇 분 뒤 남자친구가 공원에 나와 셋이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파파라치에게 찍힌 사진 속 수리 크루즈는 남자친구 앞에서 수줍은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케이티 홈즈도 그들 뒤에서 뿌듯한 웃음을 짓고 있어 세 사람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수리 크루즈는 최근 미국 뉴욕에 위치한 가톨릭계 사립학교인 세크리드 하트 학교에 입학했다. 이 학교의 1년 학비는 4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45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는 지난 8월 20일 정식 이혼했으며 수리 크루즈는 엄마인 케이티 홈즈가 맡아 키우고 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