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홀, 도로균열, 낙하물 등 발견 즉시 담당부서에 정보 전송
해당 시스템은 GPS(위치정보 시스템)와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한 도로분석장치를 부착한 차량이 주행 중 포트홀, 도로균열, 낙하물 등을 발견하면 실시간으로 담당 부서에 도로 위험물 종류, 사진, 위치 정보 등을 전송한다.
이어 담당 부서는 AI 도로탐지 시스템이 파악한 정보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보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AI 도로탐지 시스템을 활용해 계절, 구간별 도로 위험물 발생 현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파악한 자료는 도로 보수 관리 계획을 수립할 때 활용할 계획이다.
수원특례시 관계자는 "기존에는 공무원이 도로를 순찰하며 도로 위험물을 파악해 정확도가 다소 떨어지고 안전사고 우려도 있었다"며 "AI 도로탐지 시스템을 활용해 사고가 발생하기 전 신속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
통일재단에 발목 잡힌 가평군 하수관로 사업
온라인 기사 ( 2024.12.10 17:45 )
-
고양시, GTX-A 개통 앞두고 버스 노선 개편… 철도 교통망도 대폭 확충
온라인 기사 ( 2024.12.10 15:54 )
-
이천, 탄핵 시위 집회 ‘이천시민 촛불 문화제’ 열려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