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는 103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0% 늘었다. 팬데믹 전인 2019년 같은 달의 86% 수준이다. K드라마, 영화가 인기를 끌면서 해당 콘텐츠가 촬영된 장소를 찾거나 관련 문화를 즐기는 관광 수요도 늘고 있다. 한편, 명동의 매력을 알리는 '2024 명동 페스티벌'이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열린다.
박은숙 기자 espark@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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