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워하면 지는 거라는 데 나는 졌다.”
어느 네티즌이 남길 글이다. 결혼 2주년을 기념해 유럽 여행 사진을 공개한 배우 진재영에 대한 반응이다. 그만큼 진재영이 남편과 함께 베네치아에서 촬영한 사진은 마치 하나의 화보 같다. 화보 속 주인공 같은 이들 부부의 모습, 결혼 2주년을 기념해 유럽 여행을 떠난 그들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부러움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사진출처 : 진재용 트위터 |
“벌써 결혼2년... 너를 만난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시월에 어느 멋진날에... 베네치아 어느 낡은 돌다리 위에서...”
공개된 사진은 마치 패션 화보 같다. 한 장의 사진에선 진재영이 남편의 허리에 올라타 서로 끌어안고 있는 로맨틱한 포즈이고, 또 다른 한 장에선 코믹한 상황을 연출했다. 둘 다 전문 사진작가의 작품처럼 멋진 사진이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