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SBS파워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 공식 홈페이지 |
미쓰에이 수지가 이상형이 강동원이라고 고백했다.
23일 자정에 미스에이가 SBS파워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에 출연해 최근 앨범과 근황에 대해 공개했다.
이날 꼭 한번 만나고 싶은 이상형의 연예인을 묻는 질문에 미쓰에이 멤버 페이와 민은 “원빈”을 지목하고 “한 번만 만나주세요”라며 프러포즈를 했다.
남은 수지와 지아는 이상형으로 강동원을 꼽았다. 특히 수지는 “강동원 오빠의 외쌍꺼풀 눈매가 좋다. 강동원을 보기 위해 영화 <전우치>를 7번 넘게 봤다”고 말해 진정한 팬임을 입증했다.
이어 수지는 강동원과 1일 데이트 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가고 싶다고 희망사항을 밝혔다.
한편 수지는 지난 9일 방영된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이상형을 “강동원 씨였다가 이민기 씨, 양요섭 씨, 김수현 씨, 이안 소머헐더로 갈아탔다”라며 자신의 이상형 변동을 밝혔다. MC들이 그럼 현재의 이상형이 누구냐고 묻자 수지는 해당 프로그램 MC인 이동욱 씨를 지목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수지의 이상형은 수시로 바뀌네” “그래도 초반에 말했던 강동원을 얘기하는 걸 보니 강동원이 이상형에 제일 가까운가 보다” “수지 이상형이 강동원이었네” “과연 진짜 수지 이상형이 누굴까”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