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노우진 미니홈피 |
개그맨 노우진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30일 노우진 소속사 엘비엠은 “노우진이 일반인 여자친구와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약 한 달 정도 된 사이로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예쁘게 지켜봐주셨으면 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일반인 여자친구가 방송계 종사하는 건 맞지만 연예인이 아니므로 사생활을 존중해주셨으면 한다”고 부탁했다.
이어 노우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평소 아는 작가의 소개로 외주 제작사 PD와 만나 사귄 지 한 달쯤 됐다”고 열애를 공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축하분위기다. 네티즌들은 “예쁜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나이도 있으신데 잘 만나서 꼭 결혼에 성공하시길” “아직 한 달째이니 자제들 합시다. 상대 여성분이 부담가지시면 큰 일”이라는 등 노우진을 응원했다.
한편 노우진은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14년간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왔다.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였던 ‘달인’에서 김병만의 수제자로 활약하며 인지도를 굳혔다. 현재 SBS <정글의 법칙>에서 고정 패널로 출연중이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