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
MBC 새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에 캐스팅된 장미인애가 네티즌들의 하차요구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오는 11월 7일 첫방송되는 <보고싶다>에서 장미인애는 주인공 한정우(박유천 분)를 짝사랑하는 웹툰 작가 김은주 역으로 캐스팅됐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장미인애의 캐스팅에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반대 이유는 바로 장미인애의 이미지가 김은주 역으로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 장미인애가 과거 섹시화보로 노출스타의 인상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장미인애가 박유천과 같은 소속사임이 알려지면서 유명 배우에 신인급 배우를 끼워서 같이 출연시킨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실제 캐스팅 과정에서 주연 배우 소속사가 잘나가는 스타를 출연시키는 조건으로 신인 배우를 함께 끼워넣는 경우가 많다.
이에 방송관계자는 “JYJ의 멤버 박유천이 열성 팬이 많아서 비판 글이 더 쏟아지는 것 같다. 너그럽게 지켜봐 달라”라고 당부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