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에서부터 KBS2TV <해피투게더3> 캡처 사진, 정태호 트위터 사진. |
개그맨 정태호가 아내를 공개한 이후 인기가 급상승한 사실을 전했다.
1일 방영된 KBS2TV <해피투게더3>에서 현재의 아내를 공개한 후 모든 것이 잘됐다며 아내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정태호는 “지난 번 여자친구를 공개하고 작가라는 것도 밝혔다. 그 후 결혼하고 상도 받고 정말 잘됐다”며 아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여자친구에서 아내가 됐고 늘 무조건 나만 응원해줘서 감사하다. 아내는 무조건 힘이 된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정태호는 결혼 후 <개그콘서트> ‘용감한 형제들’ 코너에서 아내를 언급한 개그를 이용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한 새로 맡은 <개그콘서트>‘정여사’ 코너에서 정태호는 개인형 ‘브라우니’를 출연시켜 재치있는 개그로 순식간에 탑스타 인형으로 만드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정태호는 자신의 트위터에 “나만 응원해 주는 응원단장. 평강공주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아내와 찍은 다정한 사진을 게재해 아내에 대한 무한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정태호는 지난 3월 개그콘서트 작가 조예현 씨와 결혼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