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경제진흥원(원장 송복철)은 우리 지역 청년들이 생각하는 임금, 고용안정성, 워라밸 등 좋은 일자리에 대한 기준을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4월 청년이 끌리고, 청년이 일하고 싶은 ‘청끌기업’을 1차로 선정했으며 대동병원은 지역 의료기관으로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
이러한 청끌기업들과 함께 청년 구직자들과 현장에서 만나 우수한 부산 기업 소개 및 지역 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대동병원을 포함해 부산항인력관리㈜, 영도산업㈜, 주식회사 영롱, ㈜푸드엔, 한라IMS㈜ 등 20개사 청끌기업이 참여했으며 별도의 부스를 운영해 청년 구직자들에게 채용, 직무, 조직문화, 복리후생 등을 소개하며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들이 선호하는 분야의 멘토링 △부산 특화 산업 채용 트렌드 강의 △취업상담 △면접 컨설팅 △이미지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대동병원 간호부 장유경 병동팀장은 “부산의 우수한 여러 기업들과 함께 부산에서 꿈을 펼치고 싶은 인재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 소통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우리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을 유치하고 청년 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동병원은 2024년 부산시 고용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하며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두원잡이 운영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인턴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일자리 창출 및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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