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김동근 시장은 취임 후 2년간 다양한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왔다.


'현장시장실'에 접수된 사항은 관련 부서에서 검토하고 그 결과를 상담자에게 우편으로 회신하며, 상담민원은 반기별로 현행화해 관리한다.
'현장시장실'은 올해 5월 기준 총 70회 운영했으며, 750여 명의 시민들을 만나 1천100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그 중 60%를 조치 완료했고, 연내에 추진 가능하거나 1년 이상 걸리는 민원은 30%, 추진불가는 10%로 파악됐다.
주요 내용은 주차, 버스 노선 등 교통 분야와 하천, 공원 개선 등 환경에 관련된 분야가 다수를 이뤘다.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진행 사항이나 정책 방향 등에 대한 문의는 시장이 현장에서 직접 설명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 현장 중심, 행정의 시작점…‘지역현장 로드체킹’
시는 또 하나의 현장 정책으로 각 동에서 관내를 직접 살피며 시민들의 관점에서 불편‧개선 사항을 찾아내는 ‘지역현장 로드체킹’을 운영 중이다.

주요 내용은 △불필요한 가로 시설물 정비 △도로‧교통‧하천시설물 보수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등이 다수 접수됐다.
시는 ‘지역현장 로드체킹’을 지속적으로 지원 할 방침이다.
# 현장에서 얻는 아이디어…의정부시의 성장 동력
김동근 시장은 늘 시민의 눈높이에서 정책 아이디어를 얻고, 문제를 해결하며 일상을 쾌적하게 만들어가는 것이 행정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현장시장실’, ‘로드체킹’은 현장을 이해하고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대표적 역할을 하고 있다.
시민들도 이러한 현장 소통 정책에 호응을 보내고 있다. 공원에서 산책을 하거나 개인적인 용무를 보다가도 ‘현장시장실’을 접하고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등 일상 속 정책으로 자리잡았다.
‘현장시장실’에 참여한 한 시민은 “어느 부서를 찾아가 이야기를 할지 고민이었는데 시장을 직접 만나 대화할 수 있어 무척 반갑다”며, “시장이 현장에 나와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니 한층 더 신뢰가 생긴다”고 전했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