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도시 만들겠다”
김 시장은 1일 ‘나눔의 샘 양로원’(원장 김용한)을 방문해 자원봉사자들과 배식 활동에 참여했다. 노인분들 모두와 인사를 나누고 실무자들의 의견과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시니어위원회’를 구성, 노인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 또한 효율적인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인복지과를 신설했다.
이어 김 시장은 다문화 모자 가정을 방문해 어려움을 살피고 격려했다. 특히 동행한 가능동장, 여성보육과장에게 복지정책에 사각지대가 없어야 함을 강조하고 시민 모두가 제때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아이들과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클나무 지역아동센터’(원장 권경미)를 방문해 아이들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우쿨렐레 연주회 – 환담회 – 키링만들기 등을 하면서 만남을 이어갔다.
김동근 시장은 “민선 8기 반환점을 지난 지금 의정부시는 누구 하나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예산을 지원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며, “시민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안심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독사를 예방하는 ‘수(水)색대’ 정책을 운영 중이다. 매주 수요일, 위기 의심가구에 방문해 생수를 전달하며 안부 및 안전을 확인하는 사고 예방 정책이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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