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 시즌4>에 출연해 TOP 6에 올랐지만 아쉽게 탈락한 김정환이 연이은 루머의 주인공이 돼 눈길을 끌고 있다.
현역 군인 출연자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지만 로이킴 정준영 유승우 등의 출연자들에 비해 김정환은 별다른 화제를 만들어내진 못했다. 그렇지만 탈락 직후 ‘재벌설’이 불거지더니 최근엔 ‘영창설’로 또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
물론 루머일 뿐 사실 무근이다. 이 대목에선 육군의 대응도 눈길을 끈다. 대변인 등을 통해 공식적으로 영창설에 반박하지 않고 트위터를 통해 영창설을 해명한 것. 다음은 육군 공식 트위터에 오른 글이다.
“<슈퍼스타K 4>에 출연했던 김정환 상병 관련 루머는 사실 무근임을 알려드립니다. 김정환 상병은 부대로 복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다시 특공용사로 돌아간 김 상병~ 화이팅! ^^”
한 네티즌은 “김정환으로 인해 육군 공식 트위터가 대대적으로 홍보됐다는 점만으로도 포상 휴가감”이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