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신문DB. |
‘식신’ 정준하의 식단이 화제다.
8일 방영되는 MBC 에브리원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강의>에 출연한 정준하는 촬영현장에서 이색적인 강의 방법으로 열띤 호응을 얻어냈다.
그는 이효리를 채식주의자로 변하게 만든 스테디셀러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의 기아 문제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루는 새로운 면모를 보여줬다.
정준하는 자신만의 이색적 방법으로 강의를 시도했다. 그는 이효리의 채식주의 식단에 버금갈 정도인 최소 열랑의 한 끼 식사와 자신의 평소 한 끼 식사량을 직접 비교하며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그 결과 정준하의 열량은 5000kcal로 이효리 최소 한 끼 식사량 700kcal 보다 무려 7배나 많은 것으로 밝혀져 주변을 경악하게 했다.
정준하의 색다른 강의는 8일 목요일 오후 9시 MBC에브리원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강의>를 통해 방영된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