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울3호기가 제18차 계획예방정비 마치고 발전을 재개해 100% 출력에 도달했다.
11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에 따르면 한울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는 지난 7월 27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이후 이달 6일 발전을 재개한 한울3호기는 이날 오전 4시 35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한울3호기는 부착식 앵커 보강과 터빈제어 및 비상정지계통 전면 개선 등으로 발전설비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 검사 수검도 완료했다.
한울본부 관계자는 "한울3호기는 앞으로도 안전한 원전 운영으로 국내 최장 연속 운전 기록을 이어나가고, 발전소 운영과 관련된 사항을 상시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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