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 국가유산야행은 수로왕릉 일대 국가유산의 아름다움을 빛으로 물드는 김해의 역사를 담은 야경과 예술로 재해석한 행사로, 올해 야행은 개막식과 더불어 드론라이트쇼, 어린이 가야접시 유물발굴체험, 토더기 바람떡 만들기, 파사석탑 연필꽂이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들이 강화돼 더욱 주목을 받았다.
개막식 행사인 가락국의 시조대왕인 수로왕과 허왕후를 기리는 경상남도 무형유산 숭선전 제례복 퍼포먼스는 전문모델이 아닌 실제 제례를 봉행하는 종친회 관계자들이 직접 무대를 선보여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진심과 전통을 담은 이색적인 무대였으며, 어린이와 함께하는 개막선언은 미래세대가 김해의 유산을 이어간다는 상징적 의미로 큰 감동을 줬다.
관내 대표기업인 ㈜빙그레도 이번 야행에 함께해 기업 조형물 포토존 전시 등 김해시민과 함께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시민 및 관람객들도 직접 초롱등을 들고 다니며, 행사장 내 빛의 퍼포먼스에 직접 참여해 김해의 가을밤을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김해시민이 함께한 이번 국가유산야행은 김해의 역사와 문화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김해 국가유산 야행이 김해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자산을 기반으로 한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축제 및 빛·예술·관광이 어우러진 대표 야간문화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열정 폭발!’ 2025 청소년 음악축제 성황리 개최

청소년음악축제는 관내 청소년 11팀과 특별 출연한 초등학교 교사 1팀을 포함해 총 12팀이 무대에 올랐다. 밴드, 댄스, 힙합, 통기타 등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 공연은 청소년들의 솔직한 이야기와 열정을 담아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사전 조사로 청소년들의 수요를 확인하고, 김해시청소년센터 소속 서포터즈가 축제의 전 과정에 참여하며 청소년의 목소리를 담아냈다. 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홍보캠페인으로 청소년들의 참여가 더해졌다.
이은숙 센터장은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들의 끼와 열정을 자유롭게 발산하고, 선의의 경쟁을 넘어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교류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해 청소년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드림가족 가을나들이’ 개최

참가자들은 가야테마파크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놀이기구를 즐겼으며, 가족과 함께 낙동강 레일바이크를 타고 와인동굴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한 부모는 “평소 아이와 함께 놀러 다니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와 함께하는 좋은 추억을 선물해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은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지역 명소를 활용해 가족 간 소통으로 친밀도를 높이고 아동들이 지역 사회에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여 가족 단위 활동이 많아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올해 5억 6천만원을 들여 사례관리아동 300명을 대상으로 4개 분야 28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