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이 논의됐다. 주요 내용은 △노동자 천원의 아침식사 지원사업 △이동노동자 쉼터 추가 조성 △김해형 ‘안심라이더’ 지정 운영 △일자리지원센터 취업 멘토링 지원 △임금체불 예방 대책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추진 등이다. 이 사업들은 노동자의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실질적 과제들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산업재해 예방, 일자리 안정 및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공동선언문’이 주요 안건으로 채택됐다. 이번 공동선언은 노·사·민·정이 함께 안전하고 공정한 일터, 따뜻한 공동체 김해를 만들어가자는 사회적 합의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선언문에는 △노동계의 안전수칙 준수와 청년 일자리 확대 노력 △경영계의 책임경영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시민사회의 사회적 연대와 협력 △행정의 제도적·행정적 지원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홍 시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노동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이 책임 있는 경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노·사·민·정이 함께 만드는 공정하고 안전한 김해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제106회 전국체전 김해 출신 선수 맹활약

경남도 성적은 금메달 40개, 은메달 75개, 동메달 94개로 전체 7위에 그쳤지만 김해 출신 선수들의 활약은 눈부셨다. 특히 김해시청 하키단(감독 허상영)은 결승전에서 성남시를 2대1로 꺾고 12년 만에 전국체전 우승을 차지해 하키 명품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
김해영운고 윤진명 선수가 역도 73kg급 인상·용상·합계 1위를 차지했으며 김해대청고 김령 선수와 김해시체육회 서정민 선수가 볼링 종목에서 각각 1위를, 육상에서는 한국체대 출신 최찬유 선수가 1만m에서 1위를, 오창기 선수가 800m와 1,500m에서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18세 이하 고교 유망주 선수들도 두각을 드러냈다. 김해경원고 박수진, 이서현 선수가 카누종목 500m에서 2위를, 경남체고 박원빈 선수는 원반던지기에서 2위를, 김해대청고 김형민, 송민재 선수는 볼링 2인조 경기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경남체고 박민석 선수와 박근호 선수가 각각 조정과 유도에서 3위를, 김해대청고 김경민 선수와 김해삼문고 강경민 선수가 스쿼시 종목에서 3위를, 김해고도 하키에서 3위를 차지하며 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해시 관계자는 “제106회 전국체전 경남 대표로 참여해 전국의 내로라하는 선수들과 역량을 겨뤄 좋은 성적을 거둔 김해 출신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우리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 및 연합활동 개최

이날 총회는 7개 단체가 참여해 재위촉식 및 단장선출, 올해 사업 보고 및 내년도 활동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총회 후 진행된 연합활동은 1388청소년지원단 단원 30명과 자살, 자해 등 위기청소년에게 지원할 심리안정화 물품 100세트를 만들었다. 물품은 비타민영양제(김해시 약사회 지원), 핸드크림, 간식세트, 스트레스 해소 인형, 에그쉐이커, 푸쉬팝, 응원카드로 구성했다.
장문일(김해시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 1388청소년지원단장은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서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숙 김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늘 애써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과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