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부터 신청 접수…IC형 장애인등록증 발급 비용 전액 지원
[일요신문] 경주시는 장애인등록증 발급 수수료와 본인부담금을 전액 지원한다.
모바일 장애인등록증 발급을 활성화하고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서다. 이번 지원은 모바일 장애인등록증 제도 시행에 맞춰 IC형 장애인등록증 발급 수수료 4500원을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는 것.

모바일 장애인등록증을 이용하려면 IC형 장애인등록증을 먼저 발급받아야 하며, 이 과정에서 카드 발급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시는 이러한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IC형 장애인등록증 최초 발급 비용을 시비 100%로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장애인등록증 발급 신청은 이달 16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IC형 등록증을 발급받은 뒤 모바일 신청(PIN 입력 방식)을 통해 모바일 장애인등록증을 이용할 수 있다.
주낙영 시장은 "제도 변화가 시민 부담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경주시는 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디지털 접근성 강화를 위해 필요한 예산을 선제적으로 투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경주시, 2026년도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실태조사' 착수
– 지역內 304곳 조사… 인명·재산 피해 예방·장기 관리체계 구축
- 조사 결과 토대…산사태 취약지역 지정·사방사업 연계 추진
경주시는 '2026년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실태조사 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용역은 산사태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산림자원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
'산림보호법'과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조사 및 취약지역 지정·관리 지침' 등에 근거해 시행되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산사태 취약지역을 지정하고 장기적인 예방·관리 대책을 마련한다.

조사 수행기관은 한국치산기술협회,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산지보전협회 등 산사태 예방 관련 전문기관과 정부출연연구기관, 공공기관 등이다.
주요 조사 내용은 사면 안정성 검토와 토석류 시뮬레이션 분석, 평가표 작성을 통한 위험도 등급 구분으로, 이를 바탕으로 지역별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산사태 정보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경주시는 오는 4월까지 실태조사 용역을 마친 뒤, 5월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 예정지에 대한 열람 공고를 거쳐 6월 중 경주시 산사태취약지역지정위원회 심의·의결로 취약지역을 확정할 방침이다.
또한 지정된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사방사업 등 산사태 예방을 위한 장기 대책을 수립하고, 사업 대상지는 경북 산림환경연구원에 우선 의뢰해 단계적으로 정비해 나가기로 했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실태조사는 사전 예방 중심의 산림재해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초 작업"이라며, "과학적 조사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 경주시, 2026년 향토생활관 입사생 모집
- 지역대학 5곳 대상 총 130명 선발…6일부터 접수
경주시는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 향토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6년 경주시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경북대, 계명대, 대구대, 영남대, 경일대 등 5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130명(남 65명, 여 65명)을 선발한다.

선발은 △생활정도(35점) △학교성적(25점) △거주기간(20점) △관내 초·중·고 졸업여부(15점) △기타 항목(5점) 등을 종합 평가해 이뤄지며, 대학별로 재학생 60%, 신입생 40% 비율로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이달 6~21일 진행되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등기우편 접수는 마감일 도착분에 한해 인정된다.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9~13일 각 대학 또는 해당 대학 생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부 선발 일정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안내한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