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고로 공사현장 관계자 5명이 손과 얼굴 등에 1도 화상을 입었으며, 모두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부상자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소방당국은 “얼어 있던 신나통을 난로 인근에서 녹이는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현장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인화성 물질 취급 부주의가 원인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경위와 안전관리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겨울철 공사현장은 난방기기 사용이 잦고 건조한 환경이 겹쳐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신나 등 인화성 물질을 난로 주변에 두거나 가열하는 행위는 매우 위험한 만큼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남일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