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전 의원은 허종식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제8대 인천시의원 및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하며 중앙 정치의 정무 감각과 지방 행정의 실무 능력을 두루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시의원 재임 시절, 현장의 목소리를 구체적인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하며 주민들로부터 ‘민원 해결사’라는 두터운 신뢰를 쌓아왔다.
그는 자신의 정치 철학이 ‘평범한 시민의 일상’에서 시작되었음을 강조했다.
그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곳이 없고, 어르신들의 쉴 곳이 부족한 주안의 현실을 목격하며 정치를 결심했다”며, “지방정치는 거창한 담론이 아니라 우리 이웃의 구체적인 삶의 문제를 가장 가까이서 해결하는 과정이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정 전 의원은 시의원 시절 건설·교통·교육 등 굵직한 현안을 다루며 이해관계자 간의 갈등을 조정해 온 경험을 구정 운영의 핵심 동력으로 꼽았다.
그는 "정치는 독단적인 결정이 아니라 시민과 공무원, 정치권이 대화와 타협으로 최적의 해법을 찾아가는 여정"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소통 역량을 구정 운영에 쏟아붓겠다"고 공언했다.
미추홀구의 미래 비전으로는 '원도심 재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전면에 내세웠다. 주요 공약은 ▲복합 상권·문화 거점 조성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친환경 휴식 공간 확보 ▲고령화 맞춤형 복지 등이다.
정 전 의원은 "주거 환경 노후화와 재개발 지연 등 미추홀구가 마주한 구조적 과제들은 결코 쉽지 않은 숙제"라며, "구민의 불편을 외면하지 않고 끝까지 해결하는 ‘신뢰의 행정가’로서 주민 여러분과 함께 미추홀의 새로운 내일을 열겠다"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