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이 결혼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6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신현준은 생방송을 통해 예비신부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언급했다. 이날 신현준은 “결혼을 하게 되면 ‘연예가중계’를 통해 발표를 하겠다고 했는데 그 약속을 지키게 됐다”며 “쑥스럽다. 늦게 가는 장가니 행복하게 잘 살겠다. 감사하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신현준은 “예비신부와는 길을 가다가 만났다. 그녀는 건물을 들어가고, 난 나오고 있었다. 느낌이 좋아서 뒤돌아봤는데 아내도 보고 있더라. 영화 같은 만남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 친구를 놓치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았다. 그래서 명함을 들고 그 친구에게 가고 있었는데, 그 친구도 사인을 받을려고 나에게 다가오더라”며 예비신부를 처음 만나게 된 정황을 설명했다.
신현준의 결혼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현준 결혼 소감 들으니 이제야 실감나네” “행복하게 사시길” “신현준 결혼 소감까지 훈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현준은 12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오는 5월26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