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가 군대를 제압한 '군통령'임이 입증됐다.
걸스데이는 2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에서 지휘관 정신교육 시간에 등장해 스타들과 장병들의 넋을 뺐다.
사진출처=MBC ‘진짜사나이’ 방송캡처
걸스데이는 화룡대대 연병장에서'기대해'와 '반짝반짝'을 부르며 정신교육을 받던 스타들과 장병들을 흥분시켰다.
김수로는 걸스데이의 앙증댄스에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겠느냐”고 했고, 류수영은 “아침 8시부터 이렇게 심장이 빨리 뛴 적은 처음인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뜀 걸음 낙오자 샘 해밍턴은 위문공연을 마치고 돌아가는 걸스데이 차량을 붙잡으려고 놀라운 괴력을 발휘해 전력 질주하는 모습을 보였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